내란 특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참고인 소환

비상계엄 관련 내란과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조은석 특검팀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장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장 전 실장을 상대로 안보실이 드론 작전에 대한 보고를 직접 받았는지 등을 캐물을 전망입니다.

현재 특검은 북한 무인기 침투 작전이 공식 지휘계통이 아닌 대통령실 지시를 통해 이뤄졌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