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여자친구 폭행...경찰 조사

현직 경찰관이 여자친구와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3시쯤 충남 당진시 거리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이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때린 뒤 이를 말리던 시민마저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여자친구와 시민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해당 경찰관을 감찰할 방침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