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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올해 관세수입 3천억 달러 웃돌 것...부채부터 상환"

2025.08.20 오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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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올해 관세수입 3천억 달러 웃돌 것...부채부터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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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올해 미국의 관세 수입이 3천억 달러, 우리 돈 417조 원을 훨씬 웃돌 것이라며 부채 상환부터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 시간 19일 CNBC 인터뷰에서 올해 관세 수입이 3천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상당히 상향 조정해야 할 것 같다며,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낮추기 위해 부채 상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에는 미국 국민에게 소득 보전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부를 나눠줄 계획을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중국과 인도 모두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고 있는데, 인도에 대해서만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지적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중국 석유의 13% 러시아에서 오고 있었고 지금은 16%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인도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는 1%도 안 됐는데 지금은 42%까지 올랐다며, 전쟁 중에 값싼 러시아 석유를 사서 제품으로 재판매하며 이익을 취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11명의 강력한 후보자를 노동절, 즉 다음 달 1일 직전이나 직후에 만날 것이라며 명단을 줄여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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