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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 김용 전 부원장, 오늘 보석 석방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5.08.20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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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2심까지 징역형 선고받고 구속 중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오늘 오전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그 모습 먼저 보고 오시죠.

"김용은 무죄다! 무죄다! 무죄다! 사필귀정! 사필귀정! 사필귀정!"

[김 용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 무죄 판결로 확정이 아니라 보석으로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억울함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함께했던 동지들의 억울함과 무고함도 조만간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반드시 승리할 거라고 생각되고…]

그런데 앞서 엿새 전 민주당 의원들은 김용 전 부원장과 관련해 이런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김문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4일) : 김용은 다들 이야기하듯이 정말 나쁜 짓을 할 사람이 아니고 성직자 같은 품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100% 확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용은 무죄입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그제) : 김용, 정진상, 이화영, 송영길 등 우리의 동지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021년, 이재명 대통령 대선 경선자금 명목으로 대장동 민간업자에게 8억 7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 2심 모두 징역 5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도 들어보시죠.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된 직접 진술했던 사람들을 정진상, 이화영 등 사면을 해주기 위한 그런 밑자락 깔기 아니냐고 하는 얘기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권력에 바람이 불기도 전에 바싹 엎드린 그런 상황과 유사한 것 아닌가 싶어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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