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통합 방호훈련...사이버·드론 공격 대비

육군 53사단은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의 일환으로 울산항에서 민·관·군 통합 방호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육해공 침투뿐 아니라 사이버 테러, 군집드론 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응절차 연습과 폭발물 제거, 화생방 제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과 경찰, 해경, 소방 등 12개 기관 2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