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 2년 연속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충북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추진한 오리 농가 예방 종합대책과 방역 위험지역 소독 차량 이동 동선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관련한 드론 활용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그리고 양돈농가 방역능력평가 등의 시책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충북 양돈농가에서는 단 한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례가 나오지 않았고, 구제역도 2023년 이후 추가 발생이 없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