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15명 윤곽...반도체·조선·원전 망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국내 기업 총수 등 15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합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동행합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사절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제사절단은 조선부터 반도체와 원전 등 전방위적 경제 협력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