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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와동동 아파트 4,800세대 수도 오염...원인 파악 중

2025.09.06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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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부 아파트 단지 상수도가 오염돼 4천8백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파주시청은 어제(5일) 오전 11시 반쯤 와동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별하람마을 등 일대 4개 아파트 단지 수도에서 실제로 흙탕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상수도관의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해당 아파트 단지에 생수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함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대 아파트에서는 인근 쓰레기 자동집하장 공사 영향으로 상수도가 오염됐으니 마시지 말라며 오늘(6일) 저수조를 청소할 예정이라고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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