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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허위 전화에 진짜 출동...양팔 붙들린 채 경찰관에 체포

자막뉴스 2025.09.24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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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이 열리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들이 집 안으로 진입합니다.

수사관들은 안에 있던 남성에게 체포 영장을 보여준 뒤 양팔을 붙잡고 나옵니다.

112 허위신고를 반복해 경찰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감금되거나 강제 연행되는 중이라는 등 반복적으로 거짓 신고했는데,

지난 1년 동안 5만8천 번 이상, 하루에 약 160차례 수준으로 업무에 훼방을 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관이 모두 51차례 출동했고, 남성은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7차례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엔, 범칙금 처분에 불만을 품고 나흘 동안 1,800여 차례 보복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박 준 영 / 서울 성북경찰서 지능팀장: 피의자에 대해서 9월 22일 구속 송치하였고, 경찰에서는 민사소송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집이 불길에 휩싸이고,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뿌립니다.

새벽 경기 연천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1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기 김포시에서는 소형 셔틀버스가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버스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버스 뒷부분이 변압기를 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ㅣ이은경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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