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방문한 김동연 지사..."상전벽해 되는 변화 있을 것"

민생경제 현장 투어 18번째 방문지로 경기도 화성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3년 개장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285만 5천㎡ 부지에 조성되는 관광·레저 개발사업으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이어 화성시 마도·서신면 화옹지구 간척지에 조성한 에코팜랜드 개소식에 참석해 "17년 동안 사업을 끌고 오면서 여러 차례 좌초 위기를 맞았지만, 민선 8기 경기도가 600억 원 이상 투자하면서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에코팜랜드는 118만9천275㎡에 건물 전체 면적 4만6천670㎡ 규모로 조성한 축산 연구·체험·치유·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축산단지입니다.

가축 실험 및 종축 관리를 위한 축산 연구개발단지, 말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힐링 승마 단지, 입양센터와 동물복지 교육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단지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