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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휘발유·디젤 수출 금지 내년 2월 말까지 연장

2025.12.27 오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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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휘발유와 디젤 수출 금지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현지 시간 27일, 석유 제품 직접 생산자를 포함해 모든 수출업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휘발유 일시 수출 금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직접 생산자를 제외한 무역업자, 석유 저장 업체 등에 적용되는 디젤, 선박 연료, 기타 가스유 수출 금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법령도 발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 9월 휘발유와 디젤 수출 금지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했습니다.

러시아는 휘발유 수출 금지를 통해 국내 연료 부족과 가격 급등 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기반 시설 공습을 강화하면서 내수 연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지난 25일, 러시아 연료 시장 상황이 "완전히 차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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