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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2% 급락...베네수엘라 급습 이후 ’엎치락뒤치락’

2026.01.07 오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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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2% 급락...베네수엘라 급습 이후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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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원유가 국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미지수인 가운데 뉴욕 유가가 2% 급락하며 전날 1.7%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2.04% 급락한 배럴당 57.1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하면서 촉발된 불확실성으로 전날 뛰었습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이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하려면 장기간 수억 달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장은 베네수엘라산 석유가 공급 부담을 주기에는 아직 멀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미국 정유사들이 1년 반 안에 재가동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중개 업체 PVM는 "마두로의 체포가 석유 수급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분명한 것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 회원국의 증산 여부와 관계없이 2026년에는 석유 공급이 충분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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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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