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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마두로 다음은 김정은?...미국의 두려운 선전포고

자막뉴스 2026.01.09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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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미군이 베네수엘라 관련 제재를 위반한 러시아 유조선을 나포한 것이 다른 국가에도 경고가 될 거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지금 북한과 러시아, 이란이 어떤 생각을 할지 예상해 보라면서 우리에게는 제재와 정책을 집행하는 대통령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제재를 위반할 경우 북한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범죄집단과 가까운 이란과 러시아와는 다르다면서 미국이 원유를 통제하는 한 베네수엘라와 교역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베네수엘라가 중국의 속국이 되는 건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 미국 에너지부 장관 : 우리는 미국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갱단과 마약, 자금을 수출하고, 적대 세력을 서반구로 끌어들여 그들에게 활동 거점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입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를 반대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을 향해서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린란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사일 방어에 중요한 곳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 우리는 그 특정 지역 (그린란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온 적대적인 세력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유럽의 동맹국에 요구하는 것은 그 영토(그린란드)의 안보를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베네수엘라 공격부터 그린란드 위협에 이어 미국 제재 위반 국가에 대한 전방위 경고에 이르기까지 새해부터 군사력을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행보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ㅣ강연오
영상편집ㅣ이주연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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