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 호주에서 대형 산불이 사흘째 확산하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롱우드 마을에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실종됐습니다.
밥 힐 빅토리아주 경찰청 부청장은 8일 소방관들이 이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한 이후 실종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9일 현재 30곳에서 산불을 진화하고 있으며, 주 전체 산불 위험 등급이 최고 수준인 재앙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롱우드 마을에서 발생한 산불로 숲 3만 5천 ㏊(헥타르)가 탔고, 월와 마을 인근에서도 소나무 서식지를 포함해 2만 ㏊가 탔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에서는 2024년 2월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3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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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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