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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 "미, 그린란드 공격 안 할 것"...나토 대응 촉구

2026.01.09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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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현지 시간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군사력 사용은 미국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고 자신도 이런 선택지에는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군사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한 데 대해서는 "미국의 안보·이익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서 다른 외국 세력의 과도한 개입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라고 해석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려면 북극 지역에서 나토 동맹국들의 존재감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에 대해서는 이제 유럽도 러시아와 대화할 때가 왔다며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러시아와 대화할 특사 임명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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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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