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당원에 대한 모욕적 언행을 이유로 징계 절차에 넘겨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습니다.
당 윤리위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전 최고위원이 다양한 매체에 출연해 당내 분란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지지율이 낮게 나온 여론조사만을 소개해 지도부를 공격하는 매우 용의주도한 테러공격을 자행했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런 비윤리적이고 과도한 정치적 주장을 방치한다면 당의 존립 기반이 위험해질 뿐 아니라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추락시켜 6·3 지방선거에도 매우 위험한 일로 작용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김 전 최고위원이 자신의 주장대로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정당을 탈당해 자연인 자격으로 논평이나 비평하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당무감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이 지도부의 당 운영을 파시스트적이라고 하거나 당원들을 망상 바이러스, 사이비 추종자라 표현한 건 비판이 아닌 ’낙인찍기’에 해당한다며 ’당원권 정지 2년’ 처분을 윤리위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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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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