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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배당·자사주 소각까지 ‘역대급’...반도체 판 바꾼 SK하이닉스

자막뉴스 2026.01.28 오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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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내일 아침으로 예상됐던 SK하이닉스 실적이 오늘 오후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97조 천467억 원, 영업이익은 47조 2천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전년도 성과를 크게 뛰어넘으며 매출은 30조 원 이상, 영업이익은 2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43조 5천300억 원을 웃돌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을 추월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도 새 역사를 썼는데요.

매출은 32조 8천267억 원, 영업이익은 19조 천696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66.1%, 137.2% 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뿐만 아니라 서버향 일반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률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는데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7년여 만에 최고치인 58%로 타이완 TSMC의 영업이익률을 4% 포인트 차이로 제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SK하이닉스가 100조 원에서 130조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도 60%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확보된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는데요.

먼저 1조 원 규모의 주당 천500원 추가 배당을 실시하고 지분율의 2.1%에 해당하는 천530만 주,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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