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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국 범죄단체 ’룽거’ 조직원에 징역 30년 구형

2026.01.30 오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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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 국적 조직원 2명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30년을, B 씨에게 징역 30년과 추징금 1천2백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범죄단체에 의한 범죄는 대규모 피해를 양산해 엄벌할 필요가 있고 두 사람이 일부 확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범행에 가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체포 당시 특별한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외부 숙소에서 자유롭게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캄보디아 범죄단체가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만든 ’룽거컴퍼니’에서 각각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과 로맨스 사기 팀에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 206명으로부터 66억여 원을, B 씨는 691명으로부터 150억여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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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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