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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입맛 사로잡자" 경연대회까지...군 급식의 변신

2026.01.31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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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맛없는 식단의 대명사로 불리던 군대 급식이 최근 달라지고 있습니다.

MZ 병사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조리병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까지 열고 있는데요.

김근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글거리는 소리와 입맛을 돋우는 냄새가 조리실에 가득합니다.

현란한 칼질에 불맛을 내기 위한 프라이팬 퍼포먼스까지, 요즘 인기 있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같지만, 조리대에 선 건 현역 육군 병사들입니다.

약고추장 라구 파스타와 무나물 미나리 샐러드, 두부김치를 재해석한 크림 두부김치 등을 준비해서….

’군식대첩’이라는 이름에 맞게, 영호남 각 부대에서 예선을 뚫은 9개 팀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친숙한 한식부터 이색적인 외국 음식까지, 급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메뉴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결국 장병 선호도와 조리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50보병사단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장상희 / 제50보병사단 급양관리관 : 똑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금씩 조리 방법만 바꿔주면 장병들이 새로운 음식으로 인지하고 잘 먹고, 호기심과 관심을 두기 시작합니다.]

최종 우승 메뉴인 ’고사리삼겹솥밥’을 비롯한 대회 입상 메뉴는 일선 부대 급식에서 실제로 맛볼 수 있습니다.

[박상현 / 제2작전사령부 물자과장 : 실제 야전 부대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메뉴와 현실적인 단가를 기준으로 설계된 실전형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레시피가 우리 장병들의 행복한 식탁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도록….]

육군은 이번 대회의 성과가 실제 급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레시피북과 교육 영상 콘텐츠도 만들어 각 부대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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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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