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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투자 사기로 수십억 가로챈 일당 불구속 기소

2026.02.03 오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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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은 투자 사기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뒤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주범 A 씨 등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주식 투자와 코인 투자 사기를 통해 피해자 60여 명으로부터 2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은 앞서 기소된 주식 투자 사기 사건의 범죄 수익금이 아니라고 판단해 압수물 19억 원에 대해 몰수를 선고하지 않았지만, 검찰이 추가 수사를 통해 자금 세탁 정황을 밝혀내 또다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압수한 범죄 수익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질적인 피해 보상 지원에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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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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