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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기어 넣고 트렁크 열다…차와 벽 사이 끼인 20대 여성 중태

2026.02.04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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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기어 넣고 트렁크 열다…차와 벽 사이 끼인 20대 여성 중태
부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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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경기 부천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과 벽 사이에 끼어 중태에 빠졌다.

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사람이 차와 벽 사이에 끼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A씨(29)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A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기어가 후진 상태였으며, 뒤로 밀리면서 주차방지턱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방지턱에 걸린 차량이 트렁크가 열리며 무게 중심이 뒤로 쏠려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며 “A씨는 질식으로 뇌 손상이 의심되는 상태”라고 말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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