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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스모그 영향, 곳곳 초미세먼지↑...내일 강추위 '서울 등 한파특보

2026.02.05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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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온화하지만, 대기 정체에 스모그가 가세하면서 초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의 고농도가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내일은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고됐는데요 밤부터는 서울 등 중서부 곳곳에 한파특보도 내려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오늘 대기 질이 좋지 않다고요?

[기자]
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특히 수도권은 스모그 영향이 더해지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80 안팎까지 치솟은 곳이 많습니다.

서울도 강동구 지역은 86 마이크로 그램으로 평소 4배 수준에 달하고 있고 경기 선단동은 오전에 10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서울과 경기 북부 경기 남부 지역에서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을 초과하며 나쁨 수준의 고농도가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밤까지 일부 지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어 호흡질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종일 나쁨 수준이 유지되겠습니다.

다만 이번 초미세먼지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유입되는 강한 한기 때문인데 새벽이나 아침 사이 찬 바람에 수도권부터 초미세먼지가 해소되겠고 대기 질도 전국이 점차 평소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사흘 정도 서울 등 중부 내륙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고 체감온도도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오늘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북부. 충남 북부 지방에 한파특보를 발표했습니다.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내일 영하8도, 주말과 휴일은 서울이 영하 12도로 휴일까지 춥겠습니다.

추위 속에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7에서 8cm에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동해안은 산맥을 넘은 건조한 돌풍이 가세하면서 당분간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강추위가 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림 주변에서의 소각이나 화기 소지를 금지하고, 등산객들은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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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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