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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번진 ’엡스타인 추문’...정치인 잇따라 수사 대상 올라

2026.02.06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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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성범죄자 엡스타인 파일 불똥이 유럽 정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언론은 국가수사국이 현지 시간 5일 엡스타인과 연루 의혹을 받는 토르비에른 야글란 전 총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야글란 전 총리는 1996~1997년 총리를 지냈으며 2009~2019년 유럽평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09~2015년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벨위원회 의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직 장관이 정부에 소환됐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5일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이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소명하기 위해 외무부에 소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랑 전 장관의 소환 소식 외에는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국은 현직 총리가 엡스타인 추문에 휘말렸습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가 피터 맨덜슨 전 산업장관이 엡스타인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미국 주재 대사로 임명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최대 위기에 놓였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맨덜슨의 거짓말을 믿고 임명해 죄송하다고 공개 사과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엡스타인 파일이 유럽 왕실도 흔들고 있습니다.

엡스타인과 맞물린 성 추문으로 지난해 10월 앤드루 전 왕자가 지위를 박탈당한 데 이어 그의 전처인 세라 퍼거슨도 엡스타인에게 돈을 빌리려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영국 왕실은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습니다.

노르웨이의 메테마리트 왕세자비도 엡스타인 파일에 최소 천 번 이상 거명돼 잡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벨기에의 로랑 왕자도 엡스타인과의 친분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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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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