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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계엄 가담 규명해야"...2차 특검 출범 준비 착수

2026.02.06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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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은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에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초기 수사도 여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대 특검의 바통을 이어받은 권창영 특검은 최우선 과제로 내란 수사를 콕 집었습니다.

앞선 수사로 성과가 있었지만 국민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겁니다.

[권창영 / 2차 종합특검 : 아직 내란이라든지 계엄에 가담한 행위 전반에 대해 밝혀지지 못한 사실이 많기 때문에….]

이른바 2차 특검법에는 12·3 비상계엄과 외환 의혹, 방첩사 블랙리스트, 노상원 수첩, 계엄 버스 등이 수사 대상으로 담겼습니다.

권 특검은 내란 관련 사건이 국사범인 만큼 범위가 방대할 거라며 수사팀 규모도 그에 맞추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사건 특수성에 따라 군 법무관 출신을 투입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의 재탕 특검 비판에는 새로운 기준에서 다시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창영 / 2차 종합특검 : (사건을)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할 겁니다. 다시 평가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재탕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합니다.]

수사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시선을 의식한 듯 권 특검은 판사 경력을 스스로 꺼내 형사 사건 판결 건수까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권 특검은 사무실을 물색하는 동시에 특검보 인선 작업에 들어갔는데, 준비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기존 특검이나 경찰 국수본을 방문해 사건 파악에 나설 전망입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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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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