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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호남·제주 대설 특보...항공·해상 차질

2026.02.07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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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 속 호남과 제주 산간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대설 특보가 발효된 한라산에는 눈이 계속 내렸습니다.

일부 산간 도로와 한라산 7개 등반로가 통제됐습니다.

눈을 치우기 위해 나섰던 제설차도 추가 폭설 소식에 도로 위에 멈춰 섰습니다.

[박성빈 / 제설 작업자 : 제설 작업하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 제설 작업해도 금방 금방 눈이 쌓여버리니까 아마 그 의미가 없어요.]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 일부 항공기는 결항 또는 지연 운항했습니다.

호남에도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월출산과 지리산 등 전남 지역 국립공원 3곳은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전남지역 22개 항로 여객선 26척이 운항 통제됐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30cm 이상 폭설이, 호남 지역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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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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