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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대설경보·전북은 주의보...강원·영남 건조경보

2026.02.08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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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한파 속 밤사이 호남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내려진 대설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 순창의 대설경보는 주의보로 하향됐고,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부터 호남 서해안에 내리는 눈은 차츰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누적 적설량을 보면 울릉도에 47cm가 넘는 눈이 내려 가장 많이 쌓였고, 제주 어리목이 20.8cm, 서귀포 12.3cm, 전북 순창 18.5cm, 고창 14.8cm, 광주 13.5cm, 목포 12.2cm 등입니다.

반면 강원 동해안 지역과 산불이 난 경주와 포항, 대구, 부산, 울산 등 경북 경남 일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경기, 대전을 비롯해 눈이 내리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사흘째 이어지는 강추위로 경기 북부와 강원 등에는 한파경보가 유지된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2.4도, 체감온도는 -20도에 육박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등 전국이 체감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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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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