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올해 고령 운전자가 모는 택시와 화물차 3천여 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보급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일(11일) 고령 운수종사자 대상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공단은 내일(11일)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국토부와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택시와 소형화물 차량 3천260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설치해 안전성을 정밀 분석할 예정입니다.
방지 장치는 시속 15km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으로 강하게 밟거나 속도와 관계없이 엔진 분당 회전수가 4천500에 달하는 비정상적 가속이 발생하면 가속 페달이 작동하지 않도록 해 충돌을 막습니다.
사업 참여를 위한 1차 공고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각 시도 법인택시조합을 통해 접수하고 다음 달 중 개인택시와 화물차 신청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총보급 규모는 법인택시 1천360대, 개인택시 1천300대, 화물차 600대입니다.
보조금은 법인 사업자 20만 원, 개인 사업자 32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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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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