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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사망' 캐나다 총기 난사범은 18살 여성

2026.02.12 오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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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산골 텀블러리지 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벌인 피의자는 정신건강 문제를 겪은 18살 여성이라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남성에서 성전환 수술을 한 제시 반 루트셀라라며,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드웨인 맥도널드 주 경찰청 부청장은 "피의자 집에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고, 일부는 정신건강 문제와 연관된 출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39살 여성 교사와 12살 여학생 3명, 남학생 2명 등 모두 9명이 숨지고 25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의 어머니와 11살 의붓 남동생도 학교 근처에 있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피의자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지 시간 11일 "온 나라가 여러분과 함께 슬퍼하고 있다"며 "캐나다는 여러분 곁에 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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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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