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 속에 공급 가뭄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앞으로 3년 동안 8만5천 호 규모의 '핵심공급 전략사업'을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3년 안에 조기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과 착공 일정을 공개하고 정비사업 추진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핵심공급 전략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한남3구역과 은평구 갈현1구역, 노원구 중계본동, 서초구 방배13구역 등 모두 85곳 8만5천 호 규모입니다.
이는 애초 목표였던 7만9천 호에서 6천 호를 추가 확보한 수치로, 올해 착공 물량 역시 기존 2만3천 호에서 3만 호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62개 구역 착공 시기를 원래 계획보다 최대 1년까지 앞당기고, 오는 2029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일부 구역은 2028년 이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이주비 대출 규제로 착공 전 마지막 관문인 '이주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지를 위해 올해 주택진흥기금 500억 원을 편성해 이주비 융자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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