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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수 궤멸 위기...부산에서 대역전 시작"

2026.03.07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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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구 구포시장과 온천천을 찾아 보수가 위기에 처해 있지만 부산에서 '대역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7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보수를 재건해야 대한민국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그래야 모두 잘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교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전재수 의원의 부산 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보수가 궤멸 위기에 있고 제1야당이 역할을 못 해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배현진 의원에 대한 당 윤리위 징계를 법원이 제동을 건 걸 두고는 대단히 부끄럽고 반성해야 할 일이라며, 그것이 한 줌 '윤 어게인 당권파'가 이끄는 국민의힘의 현주소라고 직격 했습니다.


또 코스피 주가지수가 폭등한 건 이재명 정부 정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 덕분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 정치하고 있었으면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한 전 대표는 부산 온천천에서도 '부산 금정 재보궐 선거' 등을 언급하며, 부산은 윤 어게인 노선을 끊어내는 것이 보수 재건과 역전승의 길이라는 점을 온몸으로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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