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김건희 씨의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등 특검 기소 사건들의 항소심이 본격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2심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앞서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할 의무가 있는데도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았다며 특검 구형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을 받고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2심 재판도 같은 날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15-2부는 11일 오후 2시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김건희 씨에게 적용된 3개의 주요 혐의 중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일부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건희 씨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2심도 오는 11일 오후 4시 첫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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