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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 제도 39년 만에 대폭 개편...인원 15배로

2026.03.13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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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산하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은 오는 5월부터 2년 임기를 수행할 제25기 통일교육위원을 국내 초·중·고 교사 만2천 명과 대학교수 천 명, 해외 한글학교 교사 2천 명 등 만5천 명 규모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육위원은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통일부 장관이 위촉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1987년 이후 기수마다 천 명가량이 위촉됐지만 이번엔 일선 교사와 교수 중심으로 규모를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가 통일교육 제도 개편에 나선 건 통일이 필요하다고 보는 청소년이 갈수록 줄어드는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교육 방향은 통일뿐 아니라 평화와 민주시민의식 양성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앞서 통일부는 기존에 마련한 통일교육 기본방향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기본방향으로 바꾸고 내용도 대폭 개편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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