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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손상 환자 355만 명...소아·청소년 손상 사망 54% 자해·자살

2026.03.30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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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사고나 재해, 중독처럼 외부 요인으로 손상을 입은 환자가 35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0년간 전체 손상 환자는 2014년 383만 명에서 2023년 355만 명으로 줄었지만, 2022년 288만 명과 비교하면 23% 늘었습니다.

손상 사망자 역시 2014년 2만9천349명에서 2023년 2만7천812명으로 5.2% 줄었지만, 직전 2022년보단 4.2% 증가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손상으로 인한 사망은 53.9%가 자해·자살로, 사망자 2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10대 이하에선 아동 천 명 중 4명이 아동 학대를 경험했고, 아동 학대 행위자는 100명 중 86명이 부모로 나타났습니다.

외부 활동이 활발한 30대에선 천 명 중 7.8명이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을 경험했고, 70세 이상에선 100명 중 4.3명이 추락으로 입원했습니다.

20대는 만 명 중 10.4명이 폭력·타살로, 40대는 만 명 중 5.9명이 자해·자살로 각각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제15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발간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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