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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바퀴·휠 통째로, 90년대인 줄"…경찰, 용의자 2명 추적

2026.03.30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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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바퀴·휠 통째로, 90년대인 줄"…경찰, 용의자 2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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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수입차의 바퀴를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서 BMW 차량 바퀴를 도난당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차주는 소셜미디어(SNS)에 피해 사실을 알리며 바퀴와 휠이 모두 제거된 채로 돌덩이에 올려진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차 사고 이후 공업사를 알아보려고 5일간 주차해뒀는데 타이어를 훔쳐 갔다"며 "1990년대와 같은 절도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지난 19∼24일 사이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

또 전날 오후 7시에도 서구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에서 차량 바퀴 절도 신고가 접수돼 두 사건의 관련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BMW 관련 절도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며 "다른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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