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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해야 하니 상관없어"...트럼프, 러 유조선 쿠바행 용인

2026.03.30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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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해야 하니 상관없어"...트럼프, 러 유조선 쿠바행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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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원유 수급에 비상이 걸린 쿠바 정부를 위해 러시아가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쿠바인들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다며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유조선이 쿠바로 향하고 있다는 질문에 "러시아가 쿠바 정부에 석유를 보낸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인들도 난방과 냉방을 포함해 여러 물자가 필요한 만큼 러시아든 누구든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쿠바에 원유를 판매한다고 해서 별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쿠바는 이미 끝났고 석유 한 척을 받든 안 받든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75만 배럴의 원유를 담은 러시아 유조선이 미 해안경비대의 용인 아래 쿠바 항구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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