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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지대' 아이티에서 갱단이 곡창 지대 습격해 16명 이상 사망

2026.03.31 오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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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조직이 활개치면서 무법지대로 전락한 카리브 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의 공격으로 16명 이상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이티 경찰은 현지 시간 30일 아르티보니트주 프티리비에르 드 라르티보니트 지역에서 '그랑 그리프' 갱단의 공격으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는 최소 30명이 숨졌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고, 인권 단체에선 7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랑 그리프 갱단은 현지 시간 29일 새벽 3시쯤 프티리비에르 일대를 습격해 살인과 방화를 저질렀습니다.

수백 개의 갱단 연합체인 '그랑 그리프'는 미국 정부가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단체인데 현재 프티리비에르의 핵심 지역인 장 드니 일대를 장악한 상태입니다.


갱단 간 갈등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아이티의 곡창지대인 이 일대는 심각한 폭력 사태가 벌어지는 곳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행정부 기능을 상실한 아이티의 폭력 사태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유엔 인권 사무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 갱단, 보안군, 민간 군사 기업, 자경단의 충돌로 5천여 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다쳤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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