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26조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영화 표까지 나눠주면서 지방선거 표를 사겠다는 '선거 추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70%에게 최대 60만 원씩 현금을 살포하고 영화와 숙박비 할인까지 지원한다며, 이번 추경이 진짜 포퓰리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가 끝나면 보유세와 담뱃값, 소줏값을 올리고, '설탕세'까지 만들어서 준 돈의 몇 배를 거둬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정부가 전쟁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세수 결손 우려는 모두 배제하고 오히려 성장률 전망을 올려잡았다며 완전히 앞뒤가 상반된 모순된 추경이자 전쟁 핑계 추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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