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퇴장한 박상용 검사가, 이재명 대통령 공소를 취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바로 선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검사는 오늘(3일) 회의 퇴장 뒤 기자들과 만나, 법에 증인선서 거부 이유를 소명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왜 못 하게 하느냐며, 위헌과 위법한 국정조사에는 협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SNS를 통해 선서 거부와 별개로 위원들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의 '진실에 대한 알 권리'를 위해 성실하게 증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도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박상용 검사가 여러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염려 때문에 선서를 거부한 거로 추측된다며, 법이 정한 절차가 지켜지도록 해달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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