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3일) 공관위 긴급회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당내 경선은 지난달 확정된 6인 경선 방식 그대로 진행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재심 청구 건도 논의 결과 기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긴급회의는 주호영 의원의 컷오프 불복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된 직후 열렸습니다.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에 대한 공천 배제 결정이 유지됨에 따라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은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의 6인 경선 체제로 진행됩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주 의원이 탈당 후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에서 대응할 문제라면서도 주 의원은 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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