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러시아 파병기념관 준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공식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러시아 대표단이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상징물인 해방탑을 찾아 묵념한 뒤 금수산영빈관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양측이 의회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평양에서 열린 북러정상회담이 이룬 양국 간 합의에 대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과정에서 쿠르스크를 한때 빼앗겼던 러시아는 북한의 파병으로 지난해 4월 26일 쿠르스크 영토 회복을 공식 선언했는데, 러시아 대표단도 이를 기념해 방북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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