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협상 불발에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출발을 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560선에 올라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중동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승세인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코스피는 6,540선과 6,550선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0.9% 오른 6,533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엔 6,560선에 올라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코스피 대장주들은 모두 상승세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4%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SK스퀘어와 한미반도체, LS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등이 5% 이상 급등 중입니다.
반도체와 전력 업종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협상 불발에도 우리 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주가 급등했고 이번 주 발표될 알파벳과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도 0.8% 오른 1,213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외국인은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 후반에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내린 1,477원으로 개장했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상승 추세였는데 오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상승세입니다.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7달러, WTI 서부텍사스산유 선물은 배럴당 96달러,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107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어 시장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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