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화,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승부수 던져...K9 현지 생산 제안"

2026.04.30 오전 03:23
이미지 확대 보기
"한화,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승부수 던져...K9 현지 생산 제안"
AD
최대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전에 나선 한화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K9 자주포 등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방송 CTV는 한화가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건조 사업을 따낼 경우 장갑 전투차량을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계획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협회와 K9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측 소식통은 "이 사업은 100% 잠수함 수주 여부에 달려있다"며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한화의 KSS-Ⅲ 잠수함이 선정되지 않는다면 이 사업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해당 양해각서(MOU)에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등 한화의 다른 군용 차량과 무기 생산도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이들 장비는 '메이드 인 캐나다'(Made In Canada) 부품과 자재로 캐나다 근로자들에 의해 전량 캐나다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제안은 캐나다 정부가 입찰 과정에서 자국 내 제조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CTV는 캐나다 당국의 평가 기준표를 입수해 전략적·경제적 파트너십 관련 항목이 전체 평가 점수의 15%, 잠수함 플랫폼 자체에 대한 평가는 20% 비중을 차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재정 기준은 15%의 가중치가 적용됩니다.

잠수함 함대 유지 보수와 관리 방안은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항목입니다.

이는 '독자적 유지보수 체계, 통합된 인력과 인프라' 개발을 포함한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사업입니다.

잠수함 건조 비용(최대 20조 원)과 도입 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달합니다.


현재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 컨소시엄이 독일 티센 크루프 마린 시스템(TKMS)과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올라 경쟁 중입니다.

앞서 이달 초 캐나다 국방 투자청(DIA)은 양측이 제안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입찰 마감 기한을 3주 연장했습니다.

더그 구스만 DIA 총장은 이달 초 의회에서 입찰사들에 전략을 재검토하고, 추가 제안할 것이 있는지 심사숙고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스만 총장은 "어떤 캐나다산 부품이, 어떤 형태로 포함돼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08,56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1,76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