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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새 연합체 추진"

2026.04.30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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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국제부 연결해 이란 속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회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운항을 가능하게 할 새 국제 연합체를 미국이 제안했다고요.

[기자]
네. 현지 시간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국무부 전문을 입수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미 대사관들에 보낸 전문에서 각국 정부를 상대로 새 연합체 참여를 설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미국이 주도해 정보 공유, 외교 공조, 제재 집행을 함께 추진합니다.

국무부가 외교 운영의 허브를 맡고 미 중부사령부는 상선 운항을 위한 실시간 해양 정보 파악과 참가국 군 간 정보 공유 조율을 담당합니다.

전문에 따르면 이번 연합체는 단순 외교 협의체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고 있습니다.

상대국에 외교 파트너뿐 아니라 군사 파트너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도 확인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전문에 수록됐습니다.

다만 이번 구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동맹국, 특히 유럽에 호르무즈 문제 해결을 압박해온 기조와는 결이 다릅니다.

또 유럽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하나 통항 방안을 준비해 왔는데 미 국무부 전문에는 이 구상이 영국, 프랑스 주도의 기존 해상 안보 계획과 상호보완적일 수 있다는 문구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와 관련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병력 규모 등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

누구나 예상하시겠지만 이게 현실이 되면 '이란 전쟁에 독일이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 그 점을 문제 삼은 보복성 조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여파가 유럽 주둔 미군뿐 아니라 주한미군에까지 미치지 않을까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전 FBI 국장이 사진 한 장 때문에 형사 재판을 받게 됐다면서요?

[기자]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력 선동 논란을 빚은 온라인 게시물과 관련해 두 번째 형사기소를 당했습니다.

지난해 5월 소셜미디어에 조개껍데기들이 '8647'이라는 모양으로 배열된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기소된 것입니다.

미 법무부는 해당 사진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86'은 미국에서 속어로 누군가를 금지하거나 제거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이어서 '8647'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력 행위 선동이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돼 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에도 코미 전 국장을 '러시아 게이트' 의회 증언과 관련해 위증 등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법원은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코미 전 국장은 2016년 미 대선 당시 러시아가 트럼프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 수사에 나섰다가 트럼프와 오랜 갈등을 빚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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