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55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1명을 구속했습니다.
검거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 검거 인원은 19% 증가했습니다.
피해자는 20∼30대가 전체의 52%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38%, 60대 이상이 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급전을 빌려준 뒤 훨씬 큰 금액의 상품권으로 변제를 요구하거나 상품권 사기를 당한 것처럼 허위 고소해 돈을 받아낸 신·변종 수법도 다수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연 60%를 초과하는 '초고금리' 대출이나 폭행과 협박이 동반된 불법 대부계약은 오는 7월부터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당국과 구축한 '불법 사금융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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