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 속에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ICE 선물 거래소에서 국제 유가 기준인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1.29달러로 전장보다 0.73% 내렸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뉴욕 유가의 기준점이 되는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7.77달러로 전장보다 0.82% 하락했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기자들에게 종전 협상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판단한다"며 "이란 측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과의 합의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공격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미국은 언제든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재 분야 헤지 펀드인 어게인 캐피털은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주요 시설 공격 위험이 여전하다며 협상 타결 여부나 군사 행동 재개 가능성을 시장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