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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빚투' 규모 처음으로 4조 원 돌파

2026.05.21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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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삼성전자 주식을 산 규모가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어제(20일) 기준 삼성전자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조 682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8일부터 9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9천억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를 두고 투자자들이 소외됐다는 공포를 뜻하는 이른바 '포모(FOMO)'에 빚을 내서 주식을 사들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앞서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커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여기고 매수에 나선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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