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급한 불' 껐지만 앞으로가 문제...삼성전자에 예고된 후폭풍

자막뉴스 2026.05.21 오후 04:26
AD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 타결에 이르면서 평택캠퍼스 출근길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습니다.

24시간 멈춤 없이 돌아가야 하는 반도체 생산라인도 순조롭게 가동되고 있습니다.

총파업 단행 시 경제적 손실이 최대 100조 원에 달할 거란 예측까지 나왔던 가운데 본사에서는 일부 안도하는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건설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명구 /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장 : 금번 잠정 합의가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잠정 합의에 이르며 한고비는 넘겼지만 파업 불씨가 아예 꺼진 건 아닙니다.

노조는 22일부터 엿새간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파업은 그때까지 '유보'되는 셈입니다.

총투표는 전체 조합원이 과반 넘게 투표에 참여해 5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합니다.

노노 갈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협상 과정서 불거진 가장 큰 후유증이 반도체 DS 부문과 가전·스마트폰을 만드는 완제품 DX 부문 사이의 분열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DX부문은, 성과급 협상을 주도했던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가 DS 부문 성과급 챙기기에만 집중했다는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왔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DX 부문이 휴대폰을 만들고 휴대폰에 반도체를 많이 쓰고 다른 가전제품도 반도체를 많이 쓰는데 이것을 삼성전자의 DS 부문에서 많이 사주면서 어려울 때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해 준 게 아니냐. 서로 윈윈하는 구조로 간 건데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너무 없는 것이 아니냐.]

사업부 간 상호 보완적 구조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규모 투자를 감행해온 삼성전자가 보상 체계를 둘러싼 내부 균열 문제에 봉착한 가운데 '원 삼성' 체제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영상기자ㅣ박진수, 이근혁
영상편집ㅣ이 규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00,34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20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