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대출자당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2억3천만 원에 달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대출자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지난 분기의 3천443만 원보다 99만 원 늘어난 3천54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4분기 규제 효과로 잠시 주춤했지만, 2분기 만에 다시 늘면서 30대와 수도권, 비은행, 주담대를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2억 2,939만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1,653만 원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주담대 한도 제한과 전세 매물 감소 등의 주택시장 상황과 맞물리면서 주택 거래가 발생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 말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9,740만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만 원 증가했고, 주담대 잔액은 1억6천6만 원으로 179만 원 늘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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