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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활동가들 "성폭력 피해 15건 신고"...이탈리아 당국 수사

2026.05.23 오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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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당국에 체포됐다가 추방된 가자지구 구호선단 활동가들이 구금 당시 집단 구타에 10여 건의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이탈리아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 구호선단 글로벌 수무드 측은 SNS에 "성폭행을 포함한 최소 15건의 성폭력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매일 가하는 잔혹함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호선단에 참여한 이탈리아 경제학자 루카 포지는 "옷이 벗겨진 채 발에 차였다"며 "많은 사람이 테이저건을 맞았고 일부는 성폭력에 시달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마 검찰이 이스라엘의 납치 혐의에 더해 고문과 성폭력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억류된 구호선단 활동가들을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여러 국가가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 당국은 외국인 활동가 430여 명을 모두 추방했습니다.

50여 척의 선박으로 구성된 구호선단은 가자지구로 가기 위해 지난주 키프로스 인근 튀르키예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가자지구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해상 봉쇄를 뚫으려다가 이스라엘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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