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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키이우 떠나야"...러, 또 보복 공격 경고

2026.05.26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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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시작한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 시간 25일 성명에서 "민간인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키이우 내 우크라이나 군수산업 시설 타격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대상에는 나토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는 드론 관련 시설과 우크라이나 지휘소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외교 공관 직원과 국제기구 대표부 인력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키이우를 떠나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키이우를 겨냥해 대규모 보복 공격을 감행해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2일 러시아 점령지인 루한스크 스타로빌스크의 대학교 기숙사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학생 16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당시 공격이 인근의 군 사령부를 타격한 것이라며 러시아가 정보를 조작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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